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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10년 사용 후기 (6인용에서 12인용 식세기 까지) 식기세척기를 사용한지 10년은 정도 된듯 하다. 식기세척기의 첫 만남은 중고**에서 그당시에 8만원인던가 중고로 나온 6인용 식세기를 들고오면서 부터였다. 사용은 해보고 싶은데 그당시에도 가격이 30만원대가 넘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일단 중고로 써보고 편리하면 새것으로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집으로 가져왔었다. 동양매직 6인용 식세기였는데, as기사님을 불러서 설치한뒤 한 5년쯤 사용했을까 결국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했어야 했다. 나름 꽤 잘 사용했었기에 별로 고민없이 sk매직(동양매직) 클림 6인용 세척기를 새로 다시 설치를 하였다. 처음 식세기를 샀을때만 해도 , 설거지 시간을 줄이고 물도 절약이 된다는 이야기에 집에 들였던 것인데 ,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것은 맞지만 물절약에는 크게 동의.. 2020. 9. 23.
오늘도 다이어트 중 안방에 건전지가 다 닳아서 버려진 체중계에 다시 올라갔다. 코로나 이후 회사와 집 말고는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터라 나의 무게에 대해선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 코로나 이후 10명중 5명은 체중이 5키로 가까이 증가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과연 나도 그만큼 체중이 증가했을까? 용기를 내어서 건전지를 교체하고 오랜만에 몸무게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도 코로나 전이나 후인 몸무게는 거의 비슷했다. 별로 변화가 없었던것이다. 그렇지만 안심할 수는 없었다. 이미 출산 이후로 몸무게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이다. 출산전보다 10키로 가까이 불어난 몸이 되었다. 벌써 몇해가 흘렀는데 빠지기는 커녕 그 무게 그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이를 키우면서 근육도 많아져서 ( 육아를 하다..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