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온라인에서 사용후기

올해 문화누리카드 금액을 소진했어요.

보름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이대로 두다간 아무것도 못 사용하고 소멸할 거 같아서 어제 사용했습니다.

일전에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에 관해 알려드렸어요.

오프라인은 현재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여 사용을 포기 했고요.

그나마 온라인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화체육 관련해 쓸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 대면 중심이라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물론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도서나 교육물품에 사용할 테니 이런 고민이 필요 없을 거예요.

결국 국립박물관 뮤지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했어요.

주의점은 꼭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경유해서 들어가세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 사용하기-> 온라인 가맹점에서 검색을 해주세요.

-> 국립박물관 뮤지엄 홈페이지에 들어오세요.

국립박물관 뮤지엄샵에도 회원가입을 해주셔야 해요.

상품은 제법 다양합니다.

주의점

문화누리카드에서 경유를 해서 그런 건지 박물과 뮤지엄샵 서버가 좀 불안정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둔 물건이 사라지기도 하고 중간에 멈추기도 했어요.

상품을 고르신 뒤, 빨리 결제를 하셔야 할거 같아요.

주문한 상품들입니다.

잔액에 꽉꽉 채워서 담는 게 좀 힘들었어요.

박물관 홈페이지 가입 시 2천 원 할인쿠폰이 발행됩니다.

그 금액 감안해서 더 주문하셔야 혜택을 받아요.

이렇게 다 쓰고 잔액은 100원이 되었습니다.

과연 결제가 잘 될까? 사실 승인 날 때까지 확신할 수가 없었습니다.

온라인 결제가 어렵거나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들었습니다. 저도 조금 헤매다 아래 방법으로 결제를 했어요.

결제하기->신용카드 -> 농협카드 (NH채움)-> 일반 결제-> 카드정보 입력 -> 결제 비밀번호+SMS (또는 공인인증서)

이과정을 거쳐 승인이 났습니다. 올원 페이 또는 원클릭 간편 결제는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제가 했던 방법으로 결제하시면 쉽게 승인이 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이 돼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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