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스파크를 세컨카로 구입했어요.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갔는지 자동차보험 갱신하라고 알림이 왔네요.
본인확인절차를 진행하고 보험료를 알아봅니다.
작년에 산 스파크
차량가액이 1100만원 정도 되는데, 보험료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어요.
50만원에서 5천원 정도 빠집니다. 운전자는 부부 공동으로 사용하고 , 만35세이상으로 지정했어요.
최근에는 사고낸게 없지만 아마도 몇년전에 난 사고이력으로 할증이 좀 된거 같애요..
조회해보니 할증등급이 11Z로 하위 5% 이하더라고요.
보장내용을 살피다보니 무보험차상해보장을 왜 빠뜨렸나 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러한 내용의 알림이 나오더군요.
저희의 경우 사용하고 있는 다른차에 무보험상해보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복가입시 보험료가 이중으로 부담이 되어 고지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손형담보에관한 중복 보상에 대한 내용으로
다른 증권에 무보험상해보장 또는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이 들어있다면 중복하여 가입하지 않아도 보장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들 마일리지 특약할인은 아시죠?
출퇴근 차량에는 주행거리가 많이 나와서 특약할인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스파크는 세컨카로 집에서 가끔 이용하는 차량이다 보니 무조건 가능하겠다 싶어 작년에 특약할인을
신청해놨었어요.
할일율이 4% ~ 32% 까지 폭이 상당히 큽니다.
저희 스파크는 주행거리가 짧았었나봐요.
32% 최고 할인율에 적용되었습니다.
마일리지 환급금을 받기위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2장이 필요로 합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시 역시 번호판, 계기판 사진이 들어가서 , 1년후쯤 계기판 사진을
올리게 되면 1년동안 총 주행한 거리가 계산되어집니다.
마일리지 환급금은 작년 계약 보험료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작년 보험료에서 할인(환급)을 해주네요. 저의 경우 마일리지 환급금 144,870원 입니다.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은 환급금을 별도로 받을수도 있고
보험료 갱신시 바로 사용도 가능했어요.
저는 보험료 갱신때 바로 사용했습니다.
결국 스파크 자동차 보험료가 35만원 나왔고,
삼성S클래스카드로 결제하여 추가 3만원 청구할인과
주유상품권 1.5만원도 받았습니다.
삼성S클래스 카드는 보험료 산출 과정 마지막 단계에서
바로발급이 있길래 진행해 봤습니다.
개인정보입력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실제로 카드번호를 받기까지 1시간 이내로
빠른발급이 되더라고요.
1년동안 사고없이 조심히 잘 타야될거 같애요. 보험료 할증은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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