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금수령액 안내문이
도착했습니다.
노령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되어있는데
그 덕분에
2021년 연금액이 0.5%
인상된다는 소식이네요.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하여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이 오지 않는다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소비자 물가는 매년 오르게 되어 있지요.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의 기초가 되는 연금입니다.
사적연금 사금융에 넣는 개인연금의 경우
수익률 외에 바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지급하는 노령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니 든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의무납부기간 10년 이상 채우게 되면
평생을 받게 되는 연금이 노령연금인 것입니다.

2021년 노령연금은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0.5%가 인상되어
작년 금액이 259,710원에서
261,01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반가운 소식입니다.
개인연금도 필요로 하겠지만
연금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노령연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단을 쌓듯이 단계별로
노령연금(국민연금) + 개인연금 + 퇴직연금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주택연금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길어진 수명의 노후가
그렇게 두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청년기에 조금은 어렵더라도
국민연금을 충실히 납부해서
노후에 충분한 노령연금을 받는 것이
중요할 거 같아요.
수급자 개시 연령이 증가는 하고 있지만,
정부가 주관하는 국민연금을 믿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것을 더 믿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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