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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공인인증서 폐지 눈앞에 본인증은 어떻게?

by 꿈을꾸는사람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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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부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금융 인증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앞으로는  공인인증서대신 민간업체의 전자서명 서비스로 신원을 확인하게 됩니다. 

 

 

 

공인인증서 대신 금융인증서비스로 달라지는 점 

 

기존 공인인증서는 기한이 1년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금융인증서비스는  유효기간이 3년으로 자동연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은행 사이트 등 공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기 위해 설치해야 했던 프로그램 다운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인증서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필요한 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인증서 유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기억하기 어렵지 않으셨나요?

바뀌는 금융인증서비스는  우리에게도 약간은 익숙한 간편 비밀번호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기존에 발급받은 공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편하고 더욱 안전한 금융인증서비스 전자인증이 도입이 되지만 익숙하지 않거나 여러 가지 여건상

기존 방식이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이제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기존의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에

일단은 계속 지원될 방침입니다. 

법인 공인인증서의 경우에는 기존대로 사용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과학기술정통부

금융인증서도 1인당 1개만 발급받고 다양한 금융 공공기관에서 본인인증 수단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당장 바꾸기보다는 조금 기다려보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본인인증의 경우 아직 어떤 민간 인증서로 활용이 될지 결정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1개의 금융인증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기다려보고 발급받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민간 인증서로는  네이버 , 카카오페이 , 토스 , PASS (이동통신 3사) 등이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패스, 토스 등이  누적 발급자가 높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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